대추꿀차 만들기 by 작은나무

지난 주말 공선옥작가와 함께 지리산길을 걸었다. 
함께 걸었던 사람들 가운데 광주에서 온 분이 몇 있었는데,
그 분들 가운데 한 분께써 가르쳐주신 방법으로 대추꿀차를 만들어 보았다.

좋은 사람이 왔을 때, 감기기운이 있을 때, 달콤한 것이 생각날 때,
산내에, 지리산에 내리는 하얀 눈을 보면서
향긋하고, 달콤한 대추차를 함께 마셔야지~
홀짝 홀짝~

*** 대추꿀차 만들기
1) 말린 대추를 사서 물에 한번 헹구어서 물기를 말린다.
2) 사과껍질을 깎듯이 동그랗게 대추씨를 발라낸다.
3) 발라 낸 대추열매를 동그랗게 말아서 썰어서 대추꽃을 만든다.
4) 대추꽃을 담을 그릇에 넣고 설탕으로 살짝 버무린다.
5) 모든 대추를 그렇게 하고 난 후 맨 위에서 꿀을 뿌린다.
6) 며칠 그렇게 둔 후 뜨거운 물에 좋아하는 맛에 맞추어 몇 숟가락 떠 넣어서 마신다. 
7) 집에 잣이 있으면 잣도 조금 띄우고, 생밤을 채썰어서 조금 넣으면 씹히는 맛이 더 좋다.

                          1) 대추 씻어 물기 없애기 
                         2) 대추씨를 발라내기 
                         3) 발라낸 대추를 둥글게 말아 꽃모양으로 썰기
                         4) 설탕에 버무린 후, 꿀 뿌리기
                         5) 요 이쁜 대추가 꿀을 머금어 조금 빨개지면 뜨거운 물에 홀짝 홀짝~


덧글

  • 쥴리엣 2008/10/15 19:32 # 삭제 답글

    우와, 예쁘다. 이번에 먹을 수 있을까?
    근데 아직도 '달달한 모임' 회원이니?
    설탕이랑 꿀이랑... 듬뿍... 듬뿍...
  • nanju 2008/11/29 21:04 # 답글

    아 이게 나에게 전달될 대추꿀차? 움호호호호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