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꾸러미 직거래 회원을 모집합니다 by 작은나무

서울 일터에서 만나 친구가 있다. 동갑내기 친구.
단체 자원활동은 내가 먼저 했지만,
단체의 정식(?)활동가는 이 친구가 먼저 되었으니 선배라고 할 수 있겠다.

내가 정식(!)활동가가 되기 전 현장조사도 함께 다녔고,
그 뭔가 코드가 맞아서 다른 부서에서 활동했지만 나름 친하게 지냈다.

그 친구가 단체에 다시 돌아왔을 때 우리는 같은 팀이 되었다.
그 다음에 내가 단체를 그만두고 지리산으로 왔고, 이 친구는 애기를 낳으면서 공주로 내려왔다.

지지난 해 4개월정도 지리산, 산내에 살다가기도 한 나무네는
지금 홍성 홍동에 터를 잡았다.

소통하는 농사를 짓고 싶다는 나무네가, 지속가능하다는 상투적인 말이 아니라,
자리잡은 곳에 뿌리내리고 살아가며, 건강하게 흙을 일굴 수 있는 날이 곧 올것이다.
그러러면 꾸러미 회원이 되어주셔야 한다! ^0^

*** 나무네가 말하는 "이렇게 농사짓겠습니다."

1)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유기농업을 실천한다.

2) 작물이 자연스러운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비닐 멀칭을 하지 않는다.

3) 논에 다양한 생명들이 어우러질 수 있도록 오리나 우렁이를 투입하지 않는다.

4) 가족 노동에 기반한 소농을 지향한다.

5) 주곡, 잡곡 위주의 농사를 짓는다.

6) 토종 종자를 구해 심고 씨앗을 최대한 직접 채종한다.

7) 농사 일기를 블로그에 올려 회원들과 함께 공유한다.

8) 농사를 즐기고 몸이 허락하는 만큼 일한다.

*** 나무네 블로그 바로 가기 : http://blog.naver.com/zeumeun2/120104038463


덧글

  • 나무네 2010/03/25 16:12 # 삭제 답글

    올렸구나~크.. 고마워~
    회원이 늘지 않더라도...그래도 우리가 이렇게 선언하고 농사를 짓는 것이 우리에게 자부심과 책임감이 되어서..만족하고 있어...힛..
    바람이 분다~ 어여 땅이 말라야 뭔가 할텐데...산내의 서늘한 아침공기도 그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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