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놀이 다녀왔어요. by 작은나무

봄꽃이 활짝활짝!
오늘은 비가 내려 다시 조금 추워졌지만 그래도 봄은 봄.
봄을 찾아나섰다.
정말정말 간만에 지리산에 행차하신 갱화선배와 함께.

지지난주가 산수유축제였던 구례 산동에 갔는데, 왠걸 아직도 산수유 노오란 꽃은 만개!! 홋!
그리고, 추웠을 때 내린 눈이 뒤에 병풍같다. 산수유 꽃에 걸쳐진 하얀 산.
난 흰산 아래 살고 있다니! : )

남부사무소 놀러가서 간만에 재미지게 놀다 왔다. 윤희가 구월이랑 오면 광양 매화도 보러 갈 것이얏!!

*** 윗쪽 갱화선배, 이 사진을 찍고 어찌나 므흣해했는지! 이건 잡지사진이라고!

아차차! 맨 아래 파란 가방, 무지무지 이쁘지 않아?
호주여행 때 샀던 9부 카고바지가 어느듯 10년이 넘었더군. 꾀죄죄해서 가방으로 만들었다.
안감은 어디선가 나눠준 손수건들이고(등록금 인상 저지! 등의 글이 적혀있다)
주머니도 하나 더 덧댔다. 손잡이는 너무 길어서 묶어 다니던 가방에서 조금만 잘랐다.
참, 이쁜 천이 있어서 바이어스도 했다는! ㅋ
참, 이건 다 손바늘질로 했다는! 0_0

퇴근하고 저녁에 만들기를 4일째에 완성되어, 꽃놀이에 데리고 갔다.
요즘 아주 아주 잘 애용하고 계신다. 랄랄라~~~

덧글

  • 금낭화 2010/04/07 18:15 # 삭제 답글

    헉!!
    진짜 이거 회사마가 만든거에요???
    완전 대단대단!!!!
  • 작은나무 2010/04/08 09:22 # 답글

    응. 내가 손바느질로 다~ 호홍. 윈디시티 저수지의 개들 봤어? 재밌지? 우리도 만들어볼까봐. 용유담에서. 지리산댐 관련 뮤직비디오. 카수~~~ 모시고. 호홍.
  • 김한나 2010/04/08 12:04 # 삭제 답글

    ㅋ제가 회은 간사님을 모를 리가 있나요~ㅋ
    전 기동 오빠도 아는 걸요ㅋ
    지리산 어디쯤으로 귀농하신다는 얘기를 몇 년 전에 들었었는데
    정말 그곳에 가 계시네요.^^
    저도 언젠가 넉넉한 산자락 밑으로 가서 사는 게 꿈이에요.ㅋ
    2년 후에 돌아가면 계신 곳으로 한 번 찾아가도 되죠?ㅋ
  • 작은나무 2010/04/08 12:54 # 답글

    앗, 내 동생도 아는고낭! ㅎ
    넹! 놀러와요~~~

    난,
    페루 어디메, 계신 곳으로 한번 찾아가도 되죠?.. 라고 말하고 싶어요. ㅎ

    건강해요~ 가끔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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