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꽃홍시 가을 풍경(사진13장/앨범덧글0개)2011-10-26 10:14

외롭고 높고 쓸쓸한 감나무에 전등처럼 빠알간 감이 달린, 완소 우리집.
배추랑 무가 익어가고, 가을걷이한 콩과 대추가 말라가고 있다.
동네 총각 밥 한끼 해먹이고 딴 땡감을 저녁 내 깎아 처마밑에 매단다.
곶감이 시나브로 익으면 하나씩 빼먹다가, 감쪽깥이 사라져도 모를거야.
구들방 아궁이 숯 아래 넣어 구운 군고구마는 또 어떻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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