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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감꽃홍시 이용 안내

24절기는 참 신기도 하죠?눈이 비가 되어 내리고, 얼음이 녹아 물이 된다는 우수가 지났어요.혹독한 겨울을 감꽃홍시도 잘 견뎠습니다.(잘 견뎠나?...흐음) 화장실이 얼어 변기물통이 깨지는 참사가 있었고, 그래서 간혹 간혹 오시는 손님들이 재래식 화장실을 이용하고, 펄펄 끓는 아궁이 물을 퍼서 쓰는 독특한, 그래도 나름 재미난...

아끼꼬와 벤

얼마 전에 손님이 다녀갔다. 이야기 하자면 조금 길다. 일본 여자와 영국 남자 부부인데, 이름은 아끼꼬와 벤. 아끼꼬는 벨기에에서 윤리적 소비와 공정무역 쪽을 공부했고, 벤은 평화학 분야를 공부했다. 벨기에에서 결혼을 하고 일본에 와서 살기로 한 그들. 일본에서 그들은 지역을 위한 공정무역 가게를 열었고, 잠시 살다 한국을 시작으로 다시 여행을 한다 했...

감꽃홍시 집 정리하고 있어요!

메아리가 오기 직전 이사, 주말부터 계속 집 정리하고 있습니다. 촌집이 그렇듯 늘 손가는 곳이 많아, 마당손질과 뒷뜰 손질은 아직 많이 남았지만 손님방은 정리할 것이 적어 그래도 사진을 올릴 수가 있겠어요. (지금 저의 방은 폭탄맞은 상황이지만요.)따끈따근 정리하고 있는 방 사진 올려봅니다요!1) 재봉틀이 있는 방 : 큰마루 앞 재봉틀...

민박 다시 문 엽니다.

만만한 민박. 2010년 9월 23일부로 다시 문 열었습니다.1박2일 프로그램의 여파로, 전화가 넘넘 많이와요.방은 꼴랑 두개인데, 전화받기가, 방 없어요.. 라는 말을 계속 하기가 힘이 듭니다.오늘 출근하는데(오늘은 아직 추석연휴의 연속인 금요일입니다.), 이건 뭐, 길바닥에 사람을 뿌려놓은 듯하다고나 할까...요...?저렇게 줄지어 걸으면 수근이가,...

지리산에서 함께 하는 여름캠프!!

개념단체 지리산생명연대에서 초등학생 연령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여름캠프를 합니다.지리산길 걸으며 지리산에 첫번째 퐁당!뱀사골 맑은 물에 두번째 퐁당! 지리산이 키운 작물따기 체험으로 세번째 퐁당!지리산 친구 실상사에서 네번째 퐁당! 우하하 재미있겠다요!!초등학생 연령의 자녀나 조카, 아는 아이를 둔 님들, 지리산으로 여름여행 보내세요!! 2010 지리산은...

꽃보다 아름다운

꽃보다 아름다운 새싹들.봄이 올까 싶은 혹독한 겨울을 물리치며, 언제나 언 땅을 두드리며, 딱딱한 나무껍질 사이를 비집고 싹들이 올라온다. 지리산에 내려오기 전엔 몰랐다. 이 연초록들이 빨간꽃, 노란꽃, 꽃밭 가득보다 더 가슴시리게 이쁘다는 사실을. <지리산길 의중-용유담 구간에서 만난 정금나무 새싹>

전통주 빚기와 지리산길 걷기

지리산은 내친구 겨울 프로그램__" 겨울밤, 술 익는 지리산 마을"  짚가리 홀로 서 있는 논, 마지막 잎새 남은 느티나무가 마을 어귀를 지키는 쓸쓸한 겨울. 지리산자락 마을 집집마다 따스한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가는 해를 붙잡고 싶은 쓸쓸한 초겨울, 지리산길을 걸어요. 저마다의 맛과 빛깔이 뽐내던 다양한 가양주들은 사라졌지만, 지리산은 큰 ...

걷다보면 그것이 곧 길인 것을

지난 봄에 21km, 가을에 9km. 현재 지리산둘레를 걸을 수 있는 지리산길은 30여 km.많은 이들이 다녀가며 사람을 만나고, 마을을 만나고, 행복한 발걸음으로 돌아갑니다. 이제, 남원에서 함양을 거쳐 산청까지, 지리산북부권 70여km의 길이 다시 열립니다.지리산자락에 바람 잘 날 없지만, 그 바람이, 오가는 발걸음들이&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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